세계의 창

진행: 세계의 뉴스나 이슈, 역사나 다양한 정보를.. 더 깊이 있이 있게 풀어 보는 ‘세계의 창’ 시간입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진행: 지난 주에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그 역사적 배경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를 짚어봤는데요, 오늘은 현재 상황에 대해서 좀 정리해 보겠습니다.

진행: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한 병원이 폭격을 받아 500명 이상이 숨진 가운데 이번 공격의 주체를 놓고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네요?

진행: 어쩌면 이번 아랍병원 폭발사건이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나요?

진행: 지금 아랍·이슬람권이 격앙된 만큼 확전 위기가 높아지고 있다고요?

진행: 이번 대폭발 참사의 책임을 두고서는 아랍권과 서방이 온도 차가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요?

진행: 이스라엘은 이번 가자 지구 병원 폭발이 자신들 책임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아랍 전역에는 이미 분노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요?

진행: 그런가 하면 당사자격이라 할 수 있는 팔레스타인의 서안지구에서도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고요?

진행: 이번 폭발을 계기로 중동전으로 확전될 것이라는 불길한 사건들이 계속 잇따르고 있는데, 이번에는 주이라크 미군기지가 공격받는 사건이 벌어졌다고요?

진행: 한편 중국의 습근평 주석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분쟁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면서 이를 위해 아랍 정부와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입장을 밝혔네요?

진행: 또 이스라엘군(IDF)이 하마스와 이슬라믹 지하드(PIJ)와 함께 가자지구의 3대 저항단체로 꼽히는 ‘대중저항위원회’(PRC)의 군사조직 수장을 제거했다는 보도도 나왔다고요?

진행: 언제까지 이런 보도가 나와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부디 제 5차 중동전쟁으로 확전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썸네일 이미지=네이버 지식백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