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안녕하세요, 양정아입니다.

북한 정권과 북한군을 우리의 적으로 규정하는 표현이 한국의 국방백서에 6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북한은 이미 지난해 한국을 '명백한 적'으로 규정했죠.

1967년 이후 25회째로 발간된 국방백서는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처음으로 발간됐는데요.

안타깝게도 “북한이 우리를 적으로 규정했고 핵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군사적 위협을 가해오고 있기 때문에,

그 수행 주체인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정권 또는 북한군을 '적'으로 규정한 것은 2016 국방백서 이후 6년 만입니다. 얼어붙고 있는 남북관계의 현실입니다.

언제쯤 적이 아닌 한민족이 될 수 있을 지 하루 빨리 그 날을 위해 남과 북이 모두 노력해주길 바랍니다.

 

오늘도 다양한 북한 관련 소식들과 함께 세계의 창을 통해 세계 소식 깊이 있게 살펴봅니다. 생활 뉴스들도 전해드리겠습니다.

2월 17일 뉴스통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