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안녕하세요, 신지은입니다.

북한이 14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12일에는 순항미사일(SLCM) 2발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벌였죠.

북한이 도발하는 이유, 한미연합훈련을 ‘전쟁준비’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북한이 오해하고 있다는 것은 훈련의 이름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한미연합훈련에는 자유의 방패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그 이름에는 변하지 않는 한미 동맹의 가치는 자유에 있고 방패라는 건 방어적 성격의 연습으로 평화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칼이나 총이 아니라 방패를 들었습니다. 북한이 들고 있는 건 방패가 아니라 무기이고요.

이점을 잊지 말고 지금이라도 억지보다는 합리적 태도로 국제무대에 등장해주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북한 관련 뉴스들 준비했고요, 오경섭 연구위원와 함께 하는 시시각각 한반도로 인사드립니다. 생활 뉴스도 전해드릴게요.

3월 14일 뉴스통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