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해상의 그 시절 그 노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박해상입니다. 시골에 계신 어머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니다. "엄마! 따뜻한 날씨가 참 좋습니다. 이마엔 잘박잘박 땀도 흐르고, 궂이 윗도리 단추하나쯤 풀어 헤쳐도 눈치 보이질 않고... 무엇보다 간간이 불러주는 바람이 이렇게 시원할 줄은 절말 몰랐거든요! 수화기 넘어 한참을 듣고 계신던 울엄마의 한마디! "미친넘ㅎㅎㅎ 한마디 더하면"더위먹고 실성을 했나?" 이러실까봐 서둘러 전화를 끊었습니다. 덥긴 덥죠? 일단 바다로 가면서 '더위사냥' 해 버리자구요!

- 키보이스- 해변으로 가요

- 듀스- 여름안에서

- 박인희- 모닥불

- 엄청화- 패스티벌

- 토끼소녀- 파도

- 김세환- 길가에 앉아서

- 징검다리- 여름

- 성시경- 노래가 되어

- 윤형주- 조개껍질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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