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안녕하십니까, 신지은입니다.

한국에는 햇반이라 불리는 즉석밥이 있습니다.

밥을 지어서 먹지 않아도 되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면 나올 수 있도록 밥을 아예 지어서 파는 건데요.

사실 상할 걱정도 없고, 운반도 편해서 저도 바쁠 땐 밥을 짓지 않고 햇반을 애용합니다.

햇반이라는 건 사실 한국의 대기업 CJ가 붙인 이름이구요. 여러 회사에서 비슷한 즉석밥을 내놓고 있습니다.

북한도 이 '즉석밥'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학교도 못가고, 밥도 못먹어가며 모내기 전투에 시달린 북한 주민들에게 그 결실을 모아 이런 즉석밥이라도 대접할 수 있다면,

주민들의 노고에 그나마 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북한 뉴스와 함께 한국경제티비 김원규 기자와 경제 이야기도 살펴보죠. 생활뉴스까지 전해드립니다.

6월 12일 뉴스통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