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안녕하십니까, 신지은입니다.

오늘은 제 68회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6.25에서 희생된 장병들의 얼을 위로하기 위한 기념일이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전쟁의 한복판에서 두려움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눌러가며 목숨을 바친 그들의 정신이 빛나려면

그들을 추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닦아놓은 평화의 길을 잊지 않고 이어가는 것 또한 중요할 것입니다.

한국정부가 안보를 강화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 평화는 전쟁을 억지하는, 바로 그 상태에서 시작하니까요.

북한 정부도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이나 미사일이라는 단어보다는 대화, 협상이라는 단어를 먼저 꺼내주길 바랍니다.

 

오늘도 북한 뉴스와 함께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를 날카롭게 분석해보는 시시각각 한반도 코너 준비돼 있고요. 생활뉴스까지 전해드립니다.

6월 6일 뉴스통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