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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언어생활 통제 법까지...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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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2-12-08 16:30

진행>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 설명해드리는 뉴스 체크 시간입니다. 북한이 내년에도 외국 문화, 말투에 대한 통제와 단속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1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대회에서 언어생활을 통제하는 법까지 제정할 모양입니다. 자세한 내용 김민수 기자와 살펴봅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 북한이 외부정보와 문화를 막기 위해 각종 법을 만들었는 데, 이제는 북한말만 쓰라는 법이 생길 것 같다고 하죠?

진행 : 평양문화어 보호법을 채택하려는 배경이 뭘까요?

진행 : 북한 주민들이 외래어를 많이 쓰나요?

진행 : 사실 욕을 하거나 거친 표현은 부모가 바로잡아 주긴 하지만 국가가 단속하지는 않잖아요. 유행어는 재미로 받아들이기도 하고요.

북한은 이것조차 허용 못한다는 건데, 최근에는 아이들 말투까지 단속을 했다면서요?

진행 : 사실 말이라는 게 워낙 빠르게 바뀌고 새로운 말이 끊임없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국가가 통제하기는 어려운데,

북한은 국가 기관이 나서서 외국 말투 사용까지 단속하고 있죠?

진행 : 국가가 나서서 인민들의 언어생활을 탄압할 것이 아니라 시대 변화에 맞게 새로운 말은 받아들이고,

적절한 표현들을 개발해서 제공하면 인민들이 알아서 사용을 하겠죠. 북한 주민들에게 말하는 자유까지 빼앗지 않으면 좋겠네요. 뉴스 체크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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