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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 없는 이름 고쳐라"...탄압 수위 높이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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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2-12-01 16:31

진행: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 설명해드리는 뉴스 체크 시간입니다.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이름까지 강제로 바꾸라고 지시하고 있습니다.

한국 문화에 대한 탄압이 도를 넘고 있는데요, 오늘은 북한 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김민수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진행 : 북한 주민들에게 이름을 바꾸라고 지시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왜 바꾸라는 건가요?

진행 : 자식 이름도 마음대로 짓지 못하게 하는 거군요?

진행 : 이름을 바꾸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진행 : 흡사 일제시대의 창씨개명을 보는 것 같은 데요, 북한 정부는 왜 이런 일을 벌이는 걸까요/

진행 : 단순히 이름을 바꾸는 문제가 아니라 북한 정권이 외부 문화의 영향을 뿌리 뽑기 위한 정책으로 봐야되겠군요?

진행 : 실제로 단속 수위가 높아졌나요?

진행 : 사람이 쓰는 말투까지 단속하고 처벌하는 나라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비정상적이고 반인민적인 정책은 빨리 중단해야 하지 않을까요. 뉴스체크 마칩니다.

 

 

<썸네일 이미지=데이터다람쥐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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