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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귀촌 열풍 유행, 하지만 어려움도 있다고?

신문 몰아 보기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2-01-20 16:14

진행> 한국 신문에 실린 기사들 중에서 여러분과 함께 읽어보고 싶은 기사를 골라서 얘기 나눠보는 ‘신문 몰아 보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양정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첫 번째 기사부터 살펴볼 텐데요. 기사 내용은 신문 읽어주는 요정 지니가 대신 읽어드립니다. 지니를 불러볼까요? 지니!

진행> 네. 요즘 도시에 사는 청년들이나 젊은 부부 가운데 농촌으로 가 농사를 짓는 귀촌 열풍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이게 얘기만 들으면 참 낭만적이라는 생각이 들잖아요. 그런데 사실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크다는 내용의 기사네요?

진행> 장미 빛 희망과 꿈을 가지고 도전한 귀촌이었을 텐데.. 예상치 못한 여러 어려움을 겪고 계신 거군요. 그런데 실제로 귀농·귀촌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추세인가요?

진행> 말씀해주신 것처럼 귀농을 꿈꾸는 청년들이 많지만, 이들이 마주해야 하는 현실이 녹록치만은 않은 것 같은데요.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한다면 어떨 걸 들 수 있을까요?

진행> 현재로서는 현지에서 농사를 짓는 원주민들 위주로 지원이 이뤄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거군요?

진행> 이 외에도 또 어떤 문제들이 있을까요?

진행> 그런 문제도 있군요. 요즘 1인세대가 늘어나는 건 사회적 추세이기도 한데, 현실에 맞는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진행> 그럼, 이 기사에 대한 양정아 기자의 한 줄 평, 들어볼까요?

진행> 네. 북한에서는 농촌의 부족한 인력을 채우기 위해 도시의 청년들을 강제로 농촌에 보내는데.. 한국에서는 청년들이 농사를 짓겠다고 농촌으로 가면 제도적으로 여러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남북한의 이런 차이.. 청취자분들께서는 들으면서 과연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요? 문득 궁금해지네요. 그럼, 다음 기사도 살펴볼까요? 신문 읽어주는 요정 지니 다시 한 번 불러볼게요. 나와라~ 지니야!

진행> 한국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늘면서 입원 치료는 중증 환자 중심으로, 경미한 증상의 환자는 집에서 치료를 받는, 재택 치료를 중심으로 이원화하는 방역 정책을 펴고 있는데요. 재택치료관리상황실에선 어떤 일을 하는지, 현장의 모습을 전해주는 기사네요. 다들 정말 바빠 보이네요?

진행> 기사에 소개된 서울의료원에서는 재택환자 전담 응급의료센터도 함께 운영 중이라고요?

진행> 재택환자의 경우에도 갑자기 상태가 나빠지거나 다른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잖아요. 이렇게 전담 진료소가 있다는 게 너무 다행이네요.

진행> 응급의료센터 뿐 아니라 외래진료센터까지 있으니, 재택치료 환자들이 더 안심하고 병원을 찾을 수 있겠네요.

진행> 이 기사에 대한 양정아 기자의 한 줄 평도 궁금한데요.

진행> 네.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지 벌써 2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최근에 전 세계의 상황이 너무 더 안 좋아지면서, 한국의 코로나 방역은 다시 한 번 세계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도 하는데요. 실제로.. 가까운 일본에 사는 분들만 해도, 한국을 엄청 부러워하시더라고요. 특히, 북한이 그동안 취한 방역정책이라고 하면.. 봉쇄와 통제 이외에는 눈에 띄는 게 없는데요. 이제라도 국제사회에 문을 열고.. 인민들을 위한 방역정책을 제대로 펼쳐 주기를 바라봅니다. 양정아 기자,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썸네일 이미지=전북의 재발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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