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통일

 

남과 북 청년들이 하나되는 시간, 청춘통일! 

 

세계 최대 인터네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고 있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영상은 홀로 길거리에 앉아 잔돈을 구걸하는 

나이 많은 시각장애 거지를 비추는 것으로 시작하죠.

노인의 옆에는 동냥 깡통과 함께 

“저는 시각장애인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라고 적힌 골판지가 놓여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 앞을 오가지만, 대부분 힐끔 쳐다보고는

그냥 지나쳐버립니다.

어쩌다 한 두 사람이 동전을 던지고 갈 뿐이죠.

그러던 어느 날 한 젊은 여성이 그 앞을 지나다가

발길을 돌리더니, 골판지에 쓰인 내용을 유심히 들여다봅니다.

그리고는 그 뒤에 뭔가를 써서 세워놓고는 제 갈 길을 가죠.

그때부터 정말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사람들이 깡통에 돈을 놓고 가는 것입니다. 

심지어 돈을 그냥 내던지는 것이 아니라 허리를 숙여 건네주고 갑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여자는 대체 골판지에 뭐라고 적은 걸까요?

그건 노래 끝나고 알려드릴게요.

 

*오늘의 프로그램*

<노래1> 루시드 폴 -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남북연애연구소 - 자유분방한 남한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탈북청년>

<노래2> 미스에이 - Bad girl, good girl

<도전의 천리길 - 평양의 청년 사업가에서 명문대 경영학도가 되다(2)>

<노래3> 손담비 - 퀸

<노래4> 하성운 - 잊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