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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 ‘태양절’ 표현 줄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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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구 강
작성날짜
2024-04-16 15:24

진행: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 설명해드리는 뉴스체크 시간입니다.

북한에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태양절이라고 부르며 국가 명절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올해 112번째 생일인데요,

태양절이라는 표현이 크게 줄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 관련한 이야기 김민수 기자와 나눠봅니다.

진행: 지난 15일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이었고, 북한에서는 명절이잖아요. 북한은 이번에도 대를 이은 충성을 강조했죠?

진행: 북한에서 대를 이어 혁명을 계승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선대 수령인 김일성을 신격화 해왔는데요,

올해 태양절이라는 표현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하죠?

진행: 태양절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행사 명칭도 변경됐다면서요?

진행: 북한 내부적으로 태양절이라는 명칭을 쓰지 말라는 지침도 있었다고 하던데, 맞습니까?

진행: 쭉 말씀을 들어보니까, 태양절이라는 표현을 잘 쓰지 않으려는 동향은 있는 것 같습니다. 배경이 뭘까요?

진행: 김정은 위원장의 자신감의 표현이라는 분석도 있던 데요?

진행: 외부 세계에서 봤을 때는 죽은 수령의 생일을 태양절, 광명성절이라고 부르며 국가 명절로 삼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인 모습입니다.

죽은 수령의 생일은 기념하고 싶은 사람만 기념하게 하면 좋겠습니다. 뉴스 체크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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