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

진행: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 설명해드리는 뉴스체크 시간입니다. 북한군이 기상이 악화된 상황에서

항공육전병(공수부대) 부대 강하 훈련을 강행했다가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김민수 기자와 살펴봅니다.

진행: 북한군 훈련 도중에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나왔죠?

진행: 당시 낙하산 훈련을 한 군인들이 많던데, 북한 보도에서 사고 소식이 나왔습니까?

진행: 북한 보도에 나오지 않았다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거나, 부정적인 내용이라 은폐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데요,

한국 정부 당국에서 파악한 내용이라고 하죠?

진행: 그러니까 갑작스런 기상악화가 발생했는데 김위원장 때문에 훈련을 중지할 수 없었을 가능성도 있다는 말씀인가요?

진행: 사고가 발생했는지 현재로써는 확인하기가 어렵지만, 군사 장비가 노후화돼 상시적으로 안전 사고 우려가 있다고 하죠?

진행: 비슷한 사고가 5년 전에도 발생했다는 소식도 있던데요?

진행: 북한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은폐하거나 축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난달 젊은 군인들이 훈련 도중에 사상자가 생겼다는 의혹이 있는데요,

북한 당국은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사건의 전말을 주민들에게 알려야 할 것입니다. 뉴스 체크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