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

진행: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 설명해드리는 뉴스체크 시간입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로씨야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고도화를 저지하기 위한 대북제재를 약화시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대북제재 이행 상황을 감시하는 기구를 종료 시킨 건데요, 어떤 내용인지 살펴봅니다. 김민수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진행 : 먼저 이번 결정이 내려진 경과부터 짚어주시죠?

진행: 그동안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던 로씨야가 거부한 이유가 뭔가요?

진행: 중국은 기권을 했던데, 상임이사국으로서 무책임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죠?

진행: 로씨야가 대북제재를 약화시키는 조치를 취했고, 중국도 기권표를 행사하면서 사실상 동조한 셈인데요, 미국의 입장은 어떤가요?

진행: 한국은 이번에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이자, 북한 핵과 탄도미사일의 직접적인 위협을 받고 있는데요, 한국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진행: 이번 로씨야의 조치가 국제비확산 체제를 흔든 조치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죠?

진행: 로씨야의 이번 결정으로 북한 정부가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이로 인해 동북아시아에 군비경쟁이 촉발된다면 북한과 로씨야 인민들에게 더욱 부담이 가게 될 겁니다. 뉴스 체크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