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해상의 그 시절 그 노래

 

남 : 여러분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박해상입니다.

여 : 안녕하세요~ 정유나예요~

남 : 네~ 반갑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궁시렁) 한결 맘이 가볍다. 인사란 게 그렇더라구~ 빠르면 좋구~

여 : ᄒᄒᄒ궁시렁 궁시렁? 방송이 시작되었는데 혼자서 뭐라시는 거예요?

남 : 아니~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까 ‘통일’이란게 ‘인사’와 똑같은 거네요?

여 : 엥? 인사 하는 것! 통일 하는 것! / 인사도 때가 맞아요 되고! 통일도 때가 맞아야 되고! 타이밍 놓치면 다시 해야 되고.. 꼭 해야 되고... 오~~인사를 잘해야겠네요?

남 : 그럼~! 나 이런 사람이여! 새해 시작부터 위대한 발견~! 우습게 보지말어~!

여 : 아~ 제가 있잖아요! 제가 지켜드릴께요~! 누가 감히 선생님을 우습게...ᄑᄒᄒᄒ 첫곡으로 ‘룰라’의 노래 ‘통일!’ 준비했습니다. 듣구요~ 2부작! ‘통일의 원년이 되게 하소서~’ 제1부를 시작합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