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우 박성애의 청춘통일

 

남과 북 청년들이 하나되는 시간! 전태우, 박성애의 청춘통일! 

 

연애 시작하기 전 단계 있잖아요.

남한에선 그걸 썸이라고 하는데요.

친구라고 하기엔 설렘과 두근거림이 따라오고

사귄다고 하기엔 애매모호한 그런 단계죠.

그런데 서로가 꽁냥꽁냥 기분 좋은 감정을 주고 받는 와중에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와장창 깨질 때가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사소한 일로 말이죠.

한 설문조사 기관에서 남녀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이성에게 가장 호감이 떨어지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다섯 번째로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은

문자 메시지 주고 받는데 맞춤법을 틀릴 때였고요.

4위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때였습니다.

3위는요, 친구들끼리 험한 욕을 하는 모습을 봤을 때였고요.

2위는 이기적인 모습을 봤을 때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성에게 가장 호감이 떨어지는 순간 

1위는 무엇이었을까요? 그건 노래 듣고 알려드릴게요. 

 

*오늘의 프로그램*

<노래1> 2PM(투피엠) - 10점 만점에 10점

<유튜브로 보는 세상 - 한 주간 화제의 동영상 >

<도전의 천리길 - 밥 잘해주는 무산 남자(3)>

<노래2> 술제이, 김태우 - 봉구스

<노래3> 다비치 -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