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일은

  • 방송정보 매주 목요일 | 교양
  • 출연조미영(MC), 이광백(국민통일방송 대표), 이유진(탈북민)
  • 연출김지영PD

공식 SNS

2021년 10월 26일 북한의 내일은

북한의 내일은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1-10-26 12:11

 

세계를 알고 미래를 만나는 시간,

북한의 래일은

 

북한에선 군대를 중시합니다.

그런데 군인들에 대한 처우는 어떨까요?

그들은 인생이 꽃피는 청춘 시절을 온통 군대에서 보내며

수령의 총폭탄이 되는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제대한 뒤에는 고향으로 못가고 

험지로 무리배치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배급 상황은 또 어떤가요?

군대에서 도둑질을 안 하고 살기 어려울 정도로 열악합니다.

하는 일도 참  많습니다.

각종 건설현상에 투입되야죠,

수해피해 복구도 나가야 하죠,

농사까지 지어야 합니다.

병영 생활도 만만치 않습니다.

휴가도 가기 어렵고

가혹행위도 견뎌야 합니다.

조선노동당에서 군인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이렇게나 많은데

그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과연 하고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북한에서도 군 복무가 힘들다는 건 주민들 사이에서도 익숙한 얘기죠.

그래서 뇌물을 고이고 군대를 안 가는 청년들도 많은데요.

그렇지 못한 청년들은 오랜 시간 그들의 청춘기를 고스란히

국가에 바쳐야 합니다. 그런 고생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한채 말이죠.

누군가의 귀한 자녀이자 형제인 북한군인들…

이번 겨울은 또 어떻게 날지… 걱정이 앞섭니다….

오늘 ‘내가 본 한국’에서는 탈북민 정하늘씨와 함께 한국의 병영문화에 대해 알아보고요,

‘달려라 세상 밖으로'에서는 영국의 산업전략과 대표기업을 살펴봅니다.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줄 노래와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준비돼 있습니다.

오늘 첫 곡입니다. 일기예보가 부릅니다. 뷰티풀 걸.

 

*오늘의 프로그램*

1. 내가 본 한국 - 휴대전화 허용한 한국군

2. 달려라 세상 밖으로 - 영국의 산업발전 전략

3. 살며 생각하며 - 나의 이익을 위해 남의 어려움을 이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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