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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속극 '지옥', '오징어게임'에 이어 전 세계에서 열풍!

더 넓은 뉴스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12-01 17:12

진행>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사회문화현상에 대한 분석과 문화소식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더 넓은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세계적인 대인기 현상이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또 하나의 한국 드라마 '지옥’이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죠?

진행> 말만 들어도 정말 대단한데요!

진행> 예전에는 한국 드라마들이 아시아와 중동 권역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제는 넷플릭스가 서비스 되는 거의 모든 나라에서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죠?

진행> 제목부터 <지옥>이기 때문에 공포물일 거 같은데요. 어떤 드라마이기에.. 또 다시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건가요?

진행>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한 한국의 좀비 영화 ‘부산행’의 감독님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군요?

진행> 실제 지옥이 묘사되는 게 아니라.. 우리 사회가 공포와 불안 때문에 지옥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드라마로군요?

진행> 그런데, 어찌 보면.. 이런 이야기 자체는 참 황당한 상상이잖아요.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현실인양 착각까지 하게 된다죠?

진행> 특히.. 박정자 역을 맡은 김신록 배우가 주목받고 있다구요?

진행> 우리 관객들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3부까지를 만나봤다고 하던데.. 그때 이미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면서요?

진행> ‘마이네임’도 넷플릭스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끈 한국 드라마죠?

진행>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이 있긴 했지만.. 이런 대흥행은 ‘넷플릭스’라는 세계적인 영상서비스 회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하던데요?

진행> 특히.. 넷플릭스가 콘텐츠 제작비는 충분히 제공하면서도.. 소재나 극 진행 등에 개입하지 않는 등 자유로운 제작 환경을 조성한 게 주효했다죠?

진행> 그리고 원래 이 드라마 ‘지옥’의 원작 웹툰도 세계 11개국에 판권이 수출됐다면서요?

진행> 문화 콘텐츠 하나 잘 만드는 게 웬만한 대기업에서 제품 잘 만들어 엄청나게 수출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낸다는 걸..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 한국 콘텐츠들과 아티스트들이 아닌가 싶네요. 김성수 평론가님.. 오늘도 흥미롭고 흐뭇한 문화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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