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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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행: 신지은(MC), 임상훈(인문결 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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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국가' 유럽, 스웨덴의 집단방역 실패부터 핀란드의 기본소득 실험까지
세계의 창
작성날짜
2020-06-15 15:15
진행> 세계로 열린 창을 더 넓고 시원하게.. 흥미롭게 열어보는 시간입니다.
‘뉴스통’의 월요일 코너 <세계의 창> 시간은 국제문제 전문가, 인문결 연구소 임상훈 소장님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일주일도 잘 지내셨지요?
1> 지구촌 코로나19 피해가 조금씩 진정세를 보이는가 싶더니 최근 들어 세계적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종식 선언까지 운운했던 중국도 베이징 등의 집단감염 때문에 다시 비상이 걸렸구요.
일본에서도 한 달 만에 하루 최고 확진자 수가 나왔다고 하고, 뭐 인도나 이란, 터키, 미국 이런 데는 더 상황이 안 좋구요.
세계적인 대유행이 다시 오는 거 아니냐는 걱정까지 낳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에 스웨덴이 코로나19 대응 실패를 인정하는 듯한 입장을 내놓으면서,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데 이게 왜 주목을 받고 있는 건가요?
2> 궁금한 게 왜 다른 북유럽 국가들과 달리, 스웨덴은 그런 독특한 대응 방법을 택했을까요?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까지도 달린 일인데 좀 모험적이었던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3> 그러면 다른 북유럽 국가들은 상황이 어떤가요?
4> 아무래도 그런 북유럽 국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들이라는 이미지가 있잖아요? 복지 수준이 높기 때문이겠죠?
5> 복지정책 하니까 몇 년 전 핀란드에서 실험했던 ‘기본소득’이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기본소득’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잖아요.
‘기본소득’이란 게 어떤 것이고, 핀란드의 실험은 어떤 결과를 보여줬나요?
6> 아, 그랬군요? 보는 관점에 따라 핀란드의 기본소득 실험이 실패했다고도, 성공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진행> 네, 오늘 ‘세계의 창’ 시간에는 북유럽의 복지국가 스웨덴의 코로나19 방역 집단 실험 이야기로 시작해서,
북유럽 나라들의 복지와 기본소득 이야기 등 함께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문제 전문가, 인문결 연구소 임상훈 소장님이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썸네일 이미지=DWnews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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