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진행> 북한의 생생한 소식 전해드리는 ‘지금 북한은’.. 김민수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 오셨나요?

진행> 어떤 행사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건가요?

진행>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에선 마스크를 쓰지 않았는데, 북한 내부적으로는 방역 정책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는 거죠?

진행> 왁찐 접종률은 높고, 치명률은 세계 최저.. 치료제 역시 충분히 충당하고 있는 한국은 마스크 쓰기를 제외한 거리두기를 전면해제 했는데.. 왁찐 접종 시작조차 못하고 있는 북한의 상황은 완전 반대로 가고 있는 거군요.. 헌데, 원래 4월에는 김일성 주석 생일이 있어서 통제가 강화되지 않나요?

진행> 오미크론이나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 상.. 북한이 계속 왁찐 접종을 안 한다면, 큰 재앙을 맞을 수도 있다는 세계 전문가들의 경고도 있었잖아요?.. 북한 내부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있어서 방역의 고삐를 다시 죄는 건 아닐까요?

진행> 왁찐 접종부터 일단 빨리 시작하고. 현실적이며 일관된 방역정책을 시행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다음 소식도 전해주시죠?

진행> 자립경제는 말 그대로 북한 내에 있는 자원만으로 경제를 운영하겠다는 건데, 그럼 무역과 충돌하는 것 아닌가요?

진행> 네, 지금 북한은.. 오늘은 일관성 없는 북한의 방역정책과 통제가 강화되고 있는 무역정책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김민수 기자,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