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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신지은(MC), 최요한(시사경제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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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스포츠맨십'을 통해 올림픽 정신을 전한 선수들

더 깊은 뉴스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08-06 17:38

진행> 세계의 뉴스나 이슈.. 역사나 다양한 정보를... 더 깊이 있고 흥미롭게 풀어 보는 ‘더 깊은 뉴스’ 시간입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진행>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 일본에서는 전 세계의 젊은 청춘들이 자신을 뜨겁게 불태우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온갖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전해지고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번 올림픽에서 세계의 몇 몇 선수들이 선사한 아주 특별한 감동 스토리를 들어볼 텐데요. 먼저.. 한국의 태권도 국가대표 인교돈 선수가 인간승리의 표본이라고요?

진행> 대단하네요. 이번에 태권도에서 동메달을 딴 인교돈 선수가 그런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군요!

진행> 암과 싸워 이기고,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까지 땄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죠!.. 그리고.. 바다에서 파도타기를 하는 서핑 부문에 도전해서 좋은 성적을 낸 오스트랄리아(호주) 선수의 이야기도 특별하다죠?

진행> 파도 때문에 그렇게 될 수도 있다니! 너무 놀랍고도 무섭네요!!

진행> 그런데, 더 기가 막힌 이야기도 있다구요?

진행> 참, 기가 막힌 우연이고.. 또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중국을 꺾고 필리핀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딴 여자 역도 선수 이야기가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죠?

진행> 세상에... 너무 힘들었겠네요!..

진행> 물동이를 들기 위해 몸을 단련했는데, 그게 경력이 되었다니! 참.. 운동을 할 운명이긴 했나 보네요. 그런데.. 일본의 코로나 사태가 지금도 심각하긴 하지만, 이번 올림픽은 코로나로 인해 1년이 연기된 거라.. 코로나와 관련된 여러 사연도 있을 것 같네요.

진행> 영국의 코로나가 심하다더니... 한 번 걸려도 힘든 걸.. 어쩌다가 두 번씩이나!.. 이.. 코로나19에 절대 걸리지 말아야 하는 게.. 노년층은 더 안 좋겠지만,
젊은이들이 걸리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증상이 상당히 심할 수도 있고, 특히나.. 그 후유증과 피해가 평생 갈 수도 있어서.. 절대 감기나 독감 같은 유행병이랑 비슷하게 취급하고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진행> 와~ 0.4초도 아니고, 0.04초 차이라니... 엄청나네요!

진행> 남자 유도 경기에서는 대결하는 상대 선수와의 깨끗한 명승부로 박수를 받은 경우도 있었다고요?

진행> 진짜... 온갖 힘든 상황에 처한 선수들이 정말 많았군요?!!

진행> 아이고... 그래도 한국의 조구함 선수도 깨끗한 플레이로 박수를 받았다죠?

진행> 와.. 이야기로만 들어도, 정말 감동적이네요!..

진행> 네, 맞습니다. 승패보다 중요한 게 스포츠맨십이고 올림픽정신이죠. 올림픽정신이 어떤 건지를 일깨워준 많은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냅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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