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9월 28일 월요일의 <뉴스통>, 문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입니다.

벌써 9월도 마지막 주.. 이번 주에 추석이 있는데요.

한국에선 이번 추석을, 코로나19 집중 방역 기간으로 잡고, 국민들에게 이번 추석만은 고향 방문이나 성묘 같은 걸 좀 건너뛰고, 집에서 보내줄 걸 당부하고 있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 신규 확진자가 50명 정도로 많이 잡히긴 했지만,

8.15 집회 재확산 직전의, 한 자릿수 확진자 발생 수준으로 아직은 떨어지지 않았고.

또 여러 가지 불안 요소들이 있는데다가, 가을이 완연해지는 추석과 연휴의 재확산은 굉장히 큰 어려움이 될 거기 때문에 바다 다잡으려는 건데요.

많은 국민들이 이런 정부 지침에 공감하고 동참하는 마음으로, 이번 추석은 집에서 조용히 보내면서, 부모님껜 전화와 선물 등을 보내는 추석으로 대체하겠다고 하고 있는데요.

또 한편에선 부모님께 가지 말라고 했더니, 여행들을 간다고 해서  어이없네 그럴 바엔 차라리 부모님 뵈러 가지 사람들 이동 때문에, 코로나 확산 될까 봐,

고향 가지 말라고 하는 건데 여행을 가면, 그건 이동하는 거 아닌가? 하는 비난도 있고 뭔가 또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 같네요.

그러게요. 추석에 여행 가라고, 고향 방문까지 자제하자고 하는 건  아닐 텐데요.

모쪼록.. 남한이나, 북한이나 이번 추석 연휴는.. 많은 분들이.. 좀 불편하고 힘들어도, 전 국민과 미래를 위한 시간으로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 <뉴스통> 매주 월요일 이 시간에는 오늘의 주요 뉴스들 선별해서 알려드리구요.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뉴스 체크’ 시간으로 함께 합니다.

<더 알찬 뉴스> 시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에 요동치는 금값 등에 대해 알아 보구요.

월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은 ‘문화’ 관련 소식으로 함께 하죠?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 기름값, 금값, 환율도 변함없이 알려드리구요. 저 신지은과 함께 하는 ‘매일영어’ 시간도 함께 합니다.

그럼, 오늘의 주요 뉴스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