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천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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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스물한살 여성 택시기사가 됐어요

도전의 천리길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1-09-27 17:44

 

꿈을 향해 질주하는 청년들을 소개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남북청년들의 좌충우돌 도전기! 도전의 천리길.

태디: 한국 청년들은 성인이 되면 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로 ‘운전’을 꼽습니다. 근사한 차를 몰며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자신을 상상해보죠.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든 운전면허증을 딸 수 있는 자격이 되고, 돈만 있으면 중고차든 새차든 살 수 있어서 운전이 아주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한국에 온 탈북민들도 ‘운전’, ‘자동차’에 대한 소망이 큰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정착하자마자 운전면허증부터 딴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도전의 천리길, 35번째 도전자는요. 운전을 정말 좋아해서 운전과 관련된 일을 하고 계신  탈북 청년 김경옥씨 입니다. 경옥씨, 어서오세요~

경옥: 안녕하세요.

태디: 경옥씨, 반갑습니다. 청취자 분들께 인사와 함께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경옥: (인사 및 자기소개)

태디: 아마 많은 분들이 처음에 소개를 들었을 땐, 남성분일 거라고 예상을 하셨을 거 같은데요. 여성분이 나와주셨어요. 물론 한국에서 여성들이 운전하는 건 흔하고 자연스러운 일인데 저는 경옥씨 경력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운전이 좋아서 택시기사를 하셨었다고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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