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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출김정은(CP), 김지영(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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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0일 월요일 [뉴스통]

뉴스통
작성자
김정은PD
작성날짜
2026-08-10 16:54

안녕하세요, 신지은입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파병 규모가 최대 5만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처음엔 수백 명, 다음엔 수천 명, 이제는 3만에서 5만 명.

숫자가 이렇게 불어나는 동안, 정작 그 병사들이 누구의 아들이고 누구의 형제인지는 단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습니다.

전쟁터에서 죽거나 다친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 그 가족들에게는 어떤 통보가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신 정권이 강조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로씨야로부터 넘겨받을 현대전 기술과 무기들.

이것이 값진 성과인 것처럼 포장됩니다.

하지만 그 기술의 대가로 얼마나 많은 목숨이 사라졌는지를 묻는 순간, 이 거래가 결코 남는 장사가 아니라는 것을 모두가 알게 될겁니다.

우크라이나는 이 파병을 근거로 이제 한국에 방공망 지원을 요청하며 외교 접촉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북한 병사들이 어디서, 몇 명이나, 어떻게 싸우고 있는지를 이미 계산하고 있습니다.

정작 그 병사들의 가족들만 아무것도 모른 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무기와 기술은 다시 얻을 수 있어도, 전쟁터에서 잃은 사람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 사실까지 감춘 채 얻은 걸 과연 ‘성과’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오늘도 김동무가 전해주는 자본주의 경제 이야기 들어보고요. 도움되는 생활뉴스도 전해드립니다.

8월 10일 뉴스통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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