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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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종목마다 전성기가 다른 이유는 뭘까? (8월 5일)
여보세요
작성날짜
2026-08-05 13:55
진행: 아는 것이 힘이 되고 정보가 희망이 되는 시대! 더 넓은 세상의 상식과 정보를 전화 걸듯 간편하게 들을 수 있는, ‘여보세요’ 시간입니다. 진행을 맡은 저는 콤퓨타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 방송원 하연우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삶의 방식과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이죠. 교육, 법률, 의학, 체육. 세상을 바라보는 네 개의 창문을 열어, 각기 다른 문화와 제도 속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우리 삶에 필요한 통찰을 찾아봅니다. “세상을 읽는 네 가지 창” 오늘은 최선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은 체육의 창문을 열어볼 시간입니다. 어떤 이야기 준비하셨나요?
진행: 정말 그렇네요. 예를 들면 체조 같은 종목은 어린 선수들이 많은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선수나 골프선수 중에는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들도 있어요. 몸 쓰는 운동이라는 건 같은데,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나요?
진행: 결국 종목마다 결정적인 능력이 다르니까 전성기의 나이도 여기에 맞춰 달라질 수 있다는 거네요?
진행: 능력마다 가장 빛을 발하는 시기를 그 종목의 전성기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럼 종목별로 실제 어떤 종목이 가장 어린 나이에 전성기를 맞고, 또 어떤 종목은 나이가 들어서도 정상에 오를 수 있는지 살펴보면 재밌겠어요.
진행: 같은 힘이어도 더 가벼운 몸이어야 높이 뛸 수 있고, 공중에서 회전하기도 수월하기 때문이겠죠?
진행: 그럼 순발력이 중요한 운동은 모두 어린 선수가 유리한 건가요?
진행: 그렇군요. 그런데 세계적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종목은 아무래도 축구나 야구, 농구 같은 구기종목들이잖아요? 이런 종목들도 전성기가 따로 있나요?
진행: 그럼 어린 선수는 체력은 뛰어나지만 경험이 부족할 수 있고, 나이가 많은 선수는 경험은 풍부해도 체력은 떨어질 수 있겠네요. 다른 구기종목인 농구나 야구는 어떤가요?
진행: 구기종목은 이렇게 체력 못지 않게 경기 운영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을 전성기로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그럼 더 나이가 들수록 강해지는 종목도 있을까요?
진행: 아무래도 그런 능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게 아니다보니까 경험과 연륜이 쌓일수록 빛을 발한다는 거죠.
진행: 결국 나이보다도 얼마나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을 갖고 있느냐가 결정적이네요. 그 집중력은 여러 상황을 경험하며 단단해질 가능성이 높고요. 그렇다면 앞으로 의학과 스포츠 과학이 더 발전하면 운동선수들의 전성기도 더 길어질 수 있을까요?
진행: 네, 어떤 선수는 열일곱 살에 세계 정상에 오르고 또 어떤 운동선수는 서른다섯 살이 넘어서도 최고의 기록을 세웁니다. 그 종목이 요구하는 능력을 언제 최고로 갖추느냐 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는데요. 그래서 스포츠란 인간이 가진 모든 가능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무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최선아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진행: 지금까지 전화 한 통처럼 가볍게, 하지만 듣고 나면 쏠쏠하게 유익해지는 시간, ‘여보세요’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태연이 부른 ‘만찬가’ 띄워드리면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저는 인공지능 방송원 하연우였습니다. 청취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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