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조망 너머

  • 방송정보매주 화, 목 | 교양
  • 출연김희영(진행), 박주희, 김민수, 최홍준, 전태우
  • 연출최홍준(PD), 오영미(작가)

공식 SNS

2026년 7월 28일 철조망 너머

철조망 너머
작성자
최홍준 PD
작성날짜
2026-07-28 15:10

안녕하세요? <철조망 너머>의 진행을 맡은 김희영입니다.

“축구의 신에게 세례를 받았다.” 무슨 이야기냐고요?
바로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타로 떠오른 스페인의 라민 야말 선수 이야기입니다.

19년 전, 메시는 자선행사에서
카탈루냐 빈민가에서 온 생후 5개월 된 아기를 씻겨 준 적이 있는데요.
그 아기가 바로 야말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사진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사람들은 야말이 어린 시절부터
‘축구의 신에게 세례를 받았다’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더욱 특별한 것은 야말이 일곱 살에 메시가 뛰었던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들어갔고, 각종 최연소 기록을 세운 뒤
메시의 등번호 10번까지 물려받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야말의 성공을 이런 특별한 인연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야말이 태어났을 때 어머니의 나이는 불과 열여섯 살이었고,
아버지는 음식을 구하기 위해 거리에서 물건을 주워왔다고 합니다.
그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야말은 축구의 꿈을 키워온 것이었습니다.

19년 전, 메시의 품에 안겼던 아기가
메시의 뒤를 이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동화 같은 인연도 놀랍지만...
그 운명을 현실로 만든 것은 결국 오랜 시간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야말 자신의 노력이었겠죠.
[ 안예은 ]의 노래 < 문어의 꿈 > 띄워드립니다.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