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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신지은(진행), 김승진, 강경화, 김보경, 이광백, 최요한, 김민수, 김지영, 하태성
- 연출김정은(CP), 김지영(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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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0일 월요일 [뉴스통]
뉴스통
작성날짜
2026-07-20 14:53
안녕하세요, 신지은입니다.
전세계인들의 축제가 된 월드컵이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접전 끝에
스페인의 우승으로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쟁쟁한 축구선수들이 경기에 참여하며 그야말로 별들의 경기가 된 게 이번 월드컵이었는데요.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잉글랜드를 꺾고 월드컵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직후,
카메라 앞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일자리가 없고, 월급으로 한 달을 버티기 힘든 국민들이 있다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말입니다.
자기 나라 경제가 어렵다는 걸, 그것도 세계가 지켜보는 순간에,
자기 정부를 향해 거리낌 없이 말한 겁니다.
물론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대변인이 이틀 뒤 직접 나서서 "그 진단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건 국가대표 스타 선수와 정부가 국민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다른 의견을 주고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메시는 그 이후 어떤 불이익도 받지 않았습니다.
북한 선수가 국제경기에서 이긴 직후 "우리 인민들 생활이 어렵다"고 말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선수가 있을까요. 있다 해도, 그 다음엔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아르헨티나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세계는 대부분의 나라에는 이렇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 자유'가 있다는 걸
월드컵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도 김동무가 전해주는 자본주의 경제 이야기 들어보고요.
도움되는 생활뉴스도 전해드립니다. 7월 20일 뉴스통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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