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 방송정보매주 월, 수, 금 | 뉴스통
  • 출연김지영, 김승진, 하태성

공식 SNS

김매기 도중 사람 쓰러졌는데 구호·노래만 계속한 선동대 ‘빈축’

지금 북한은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6-07-20 14:52

 

진행: 생생한 북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지금 북한은’ 시간입니다. 하태성 기자 나오셨습니다. 오늘 첫번째 소식은 기분 좋은 소식이라구요?

진행: 네, 그동안 북한 학교들에서 교실 칠하기부터 창문 보수, 청소도구 마련, 책걸상 수리까지 온갖 비용과 자재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강제로 떠넘기지 않았습니까?

진행: 네. 그동안 저희가 많이 보도하고 지적한 부분이었죠? 그런데 이런 점이 개선 된 건가요?

진행: 그렇군요. 그런데 말씀해주신 교육사업에 관한 당의 방침은 또 무엇인가요?

진행: 네.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자재를 바치지 않아도 되니, 주민들 입장에선 상당히 반길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진행: 학생들이 맘 편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고, 부모들이 걱정없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한 이번 조치 상당히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앞으로도 학교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 바른 교육 현장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당국이 더욱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자,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함경남도 정평군의 소식 가져오셨다구요?

진행: 요즘 날씨가 아주 무덥죠. 북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쓰러진 주민은 어떻게 됐습니까?

진행: 사람이 쓰러졌으면 당연히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선동을 멈추고 구조를 도와야 하는 건데, 당시 현장에 있던 선동대는 이를 보고도 딴청을 피웠다는 거죠?

진행: 네. 그런데 여기에 더해, 주민들을 억지로 한데 불러 모아놓고 정치 선전을 해대는 집중선전대라는 조직까지 내려와 시간을 빼앗고 있다고요?

진행: 심지어 주민들 뿐만 아니라 간부들도 이런 현장 상황에 고충을 겪고 있다구요?

진행: 요즘 같은 무더위에, 주민들을 김매기에 강제 동원해 놓고선, 염치도 없이 그 작업에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게 방해를 하고 있는 게 현재 당국의 모습입니다. 주민들은 제발 사람 지치게 하지 말고 가만히나 있어달라고 호소하고 있는데요. 작업에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사상교육과 예술선동에 신경 쓸 시간에… 어떻게 해야 주민들이 효율적으로 일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