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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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새 살림집, 입주 2년도 안 돼 빈집 전락…순식간에 폐가로

지금 북한은
작성자
김정은PD
작성날짜
2026-06-17 16:05

진행: 현재 북한의 생생한 소식 전해드리는 ‘지금 북한은’ 시간입니다. 김지영 기자 나오셨습니다.

진행: 오늘은 먼저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 방북 이후 북한 주민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 전해주신다고요?

진행: 북한 매체에서도 습 주석의 방북 소식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면서 주민들이 북중관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은데요. 특히 어떤 부분에 기대감을 갖고 있나요?

진행: 그런데 중국의 투자, 개발협력을 넘어 중국식 개혁 개방을 기대하는 주민들도 있다고요?

진행: 이 같은 반응이 나오고 있는 건 아무래도 북한의 만성적인 식량난, 경제난 때문이겠죠?

진행: 최근 북한의 물가, 환율이 많이 올라 북한 주민들의 살림살이가 더욱 빠듯해진 만큼, 북중 협력이 확대돼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는 주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반면에, 밀무역업자들은 걱정을 하고 있다고요? 이유가 뭔가요?

진행: 중국과의 경제 협력이 확대되면 분명 북한으로 들어가는 외화도 늘어날 겁니다. 그 경제적 결실이 북한의 평범한 가정, 밥상 위에까지 고스란히 전해지기를 바라봅니다.

다음 소식은 지방에 새로 지어진 살림집들이 폐가가 돼가고 있다는 내용이네요?

진행: 개천시 탄광 지역에서 살림집을 새로 지었던 목적은 뭐였나요?

진행: 이렇게 집까지 마련해줬는데 왜 떠나는 건가요?

진행: 이렇게 사람이 떠나면 그집은 그대로 방치되는 건가요?

진행: 방치된 빈집으로 마을 미관도 안 좋아지고 범죄나 안전사고 우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역 주민들 반응은 어떤가요?

진행: 주민들이 피땀 흘려 세운 새살림집이 폐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결국 탄광이나 농촌에 부족한 건 집이 아니라 사람이 살고 싶어하게 만드는 대책이라는 점 북한 당국도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김지영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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