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고민해보는 ‘더 나은 조선’ 시간입니다.

매주 목요일에는 국민통일방송 DaliyNK 이광백 대표와 함께 북한 사회 현안부터 구조적 문제까지 짚어봅니다.

진행 :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국경 문이 열리자, 한편에서는 해외에 있던 북한 노동자들이 본국으로 돌아오고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새로 모집된 노동자들이 해외로 파견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와 관련된 소식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데요.

북한 당국이 노동자를 해외에 파견한 것은 언제부터인가요?

진행 : 해외로 나간 노동자들은 주로 어떤 일을 합니까?

진행 : 북한에서 해외로 파견되는 노동자들은 얼마나 될까요?

진행 : 해외에 파견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자격조건이나 선발방법이 궁금합니다.

진행 : 그런 사람들을 선발 대상에서 제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진행 : 조건이 안되는 사람을 걸러낸 후, 선발 절차는 어떻게 됩니까?

진행 : 뇌물은 보통 얼마나 줘야 하는 건가요?

진행 : 그렇게 적지 않은 뇌물을 주고 해외에 나가는 데, 해외 노동자들이 받는 임금은 얼마나 됩니까?

진행 : 최근 중국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일하고 받는 팁, 봉사료?까지 당국에 납부하라는 지시가 내렸다면서요?

진행 : 봉사원들의 개인적으로 받는 팁, 봉사료까지 상납을 요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진행 : 해외 노동자 파견이 북한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진행 : 그렇군요. 해외 파견 노동자들이 힘들게 버는 돈 가운데, 거의 80~90%를 사실상 국가에 내야 하는 상황이라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진행 : 오늘 두번째 이야기는 태양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4월 15일은 김일성 주석의 112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날을 태양절이라는 했는 데, 올해에는 노동신문에 ‘태양절'이라는 단어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면서요?

진행 : 4월 15일을 ‘태양절'이라고 부르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는 소식도 나왔죠?

진행 : 북한 당국의 의도된 행동으로보입니다. 태양절이라는 말을 쓰지 않으려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진행 : 김정은 위원장이 태양이자, 어버이가 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군요?

진행 : 스스로 자신을 태양과 어버이의 반열에 올린 셈이군요?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지다. 대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