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조선

  • 방송정보매주 화,목 | 뉴스시사
  • 출연조경일(진행), 이광백
  • 연출김정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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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이 궁금한 것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겁니까?"

더 나은 조선
작성자
현구 강
작성날짜
2024-03-28 15:47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고민해보는 ‘더 나은 조선’ 시간입니다.

오늘은 국민통일방송 DaliyNK 이광백 대표와 함께 북한 주민들이 보내준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봅니다.

저는 진행자 조경일입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진행 : 첫번째 질문입니다. “우리도 말씀 포치와 방침 포치를 통해 (남조선이 통일대상이 아니라는) 소식을 침투받고 물음이 많았고 주변에서도 통하는 사람들끼리는 론쟁이 있었다. 우리나라는 남조선을 동족으로 생각한 적이 이전에도 없었다는 방송원 말이 맞다. (그런데) 전쟁을 할 수 있을까? 전쟁하면 다들 도망치지 않을까? 그리고, 자제분이 수령이 되면 우리나라는 과연 어떤 길로 갈가?

진행 : 두번째 질문입니다. “(동영상을 보다가) 꽃제비 출신 박사원 수료라고 써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수료’는 졸업을 못하고 중도에 나온 사람입니까?

진행 : 세번째 질문입니다. “(자유가 불편해라는 영상을 보고) 물을 마음대로 쓰는게 제일 부러워요. 거기 물 많은 데… 나와서 빨래해두 되는 곳인가요? 영상 속 여자가 말한 것이 뇌수에 딱 박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자리를 배치해주는데 거기서는 내가 하고 싶은 마음에 드는 일을 하라고 하고 정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진행 : 네번째 질문입니다. “(영상속에 나오는) 집에서 사는거 봤는데 완전 간부네 집보다 더 잘 삽니다. 이거 진짜루 자기네 집 맞아요? 돈 벌어서 산거겠지요? 당에서 배정해준것 아니구요?

진행 : 다섯번째 질문입니다. “여러가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 직업의 종류와 깊이를 구체적으로 대주면 좋겠습니다.”

진행 : 여섯번째 질문입니다. “(자유가 불편해라는 영상을 보고) 자유라는 것이 이런 거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거 다 해보면서 또 해보고 사는 것이 자유같습니다. 우리의 자유는 당과 수령 국가가 다 가져갔습니다. 원래 우리 것인데 어떻게 찾아올가요? 찾아올 수는 있는 것인가요? 방법은 있나요?

진행 : 일곱번째 질문입니다. “정말 놀라웠다. 로씨야와 하마스에 단비가 된 조선제 이스칸데르 미싸일 조선 사진과 전쟁에서 확인된 사진을 보고 우리가 로씨야를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생각 들었다. 어떻게 정세가 돌아가고 있는지 여기랑 바깥세상이랑 판판 다르니 무슨 일인지 잘 모르겠다. (그런데) 로씨야에 미싸일 보낸거 맞긴 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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