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을 위한 세계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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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편

북한 주민을 위한 세계의 목소리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4-02-09 16:05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광백입니다.

2024년 건강하게 잘 보내고 계십니까. 

희망을 안고 출발한 새해, 북한 청취자분들의 소망이 차근차근 이뤄지기를 바라봅니다.

2023년에는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가 종식되고, 굳게 답혀 있던 북한의 국경이 부분적으로 개방됐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와 북한의 고립정책의 여파로 인민 생활은 팍팍하기만 했고, 국가의 통제는 엄격해 북한 인권 상황은 더욱 악화됐습니다.

오늘 신년특집 대담 <북한인권을 말하다>에서는 한국의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와 함께 북한 인권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한국과 국제사회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안녕하십니까, 대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2년 7월, 대사로 부임하신 뒤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숨가쁘게 뛰어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에는 어떤 활동에 중점을 두고 일하셨나요?

Q. 특히 중국 내 탈북민 강제 북송 문제가 국제사회에서 크게 주목 받았습니다. 대사님께서는 중국의 강제 북송을 막기 위해 국제적 연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는데요, 실제로 어떤 역할과 활동을 하셨나요?

Q. 지난 해 8월, 코로나19로 국경을 폐쇄했던 북한이 3년 7개월만에 국경을 개방했습니다.대사님께서는 북한의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해서는 북한의 국경 개방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오셨는데요. 북한이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Q. 올해 한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북한 인권에 대한 주목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사님의 활동도 더 많아질 거라 생각되는데요. 올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Q. 북한 주민들은 새해를 맞아 통제로 완화되고 생활도 나아지길 기대하고 있을 텐데요, 북한 지도부는 전쟁 준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에 대한 압박도 계속될 것 같아 우려되는데요, 새해를 맞아 북한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신년특집 대담 <북한인권을 말하다>, 지금까지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특사님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국민통일방송은 올해에도 북한의 청취자분들과 함께 밝고 희망찬 북한의 내일을 꿈꿔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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