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화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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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최홍재, 리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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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부 자유의참 뜻을 알게 해준 통일의 꽃, 림수경-두 번째
남과 북 청년들의 시대 이야기
작성날짜
2012-12-13 17:39
진행: 안녕하십니까, <북과 남 청년들의 시대이야기, 조선민주화의 길을 묻다>, 진행을 맡은 최홍재입니다. (지난 시간에 나눴던 이야기 간단히 소개하고 서로 인사). 오늘은 지난시간에 이야기 했던 임수경에 대한 이야기를 마저 나눠보겠습니다.
1. 임수경이 북에 갔을때 북한 당국의 의도대로 행동한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북한 당국이 곤혹스러워 하진 않았는지
-자유롭게 말과 행동했으나 철저히 북조선의 밝은 면만 보도록 통제 당함.
2. 남으로 와서 40대에 임수경을 보니 어떤 생각이 드는지
-많이 실망스러움. 임수경이 탈북자들을 변절자라고 모독한 것에 대해 마음이 아팠음.
-임수경은 남한은 통일을 원하지 않고 북한은 통일을 원한다는 20대때의 생각을 그대로 갖고 있기 때문.
3.92년에 북한에서 회담을 하러 남한에 오면서 임수경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음.
-임수경의 가정이 처참할 것이란 기대를 갖고 온 북한 당국의 생각이 오히려 잘 살고 있는 모습에 기대가 깨지게 됐음.
-북한에서는 임수경과 그 가족이 남조선에서 잘 살고 있다는 소문만 들었지 반신반의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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