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이 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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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의 기념일
탈북민이 본 한국
작성날짜
2022-09-14 15:29
진행> 탈북민의 생생한 한국 이야기를 통해 북한의 내일을 그려보는 ‘내가 본 한국’ 시간입니다. 탈북민 이유진씨, 국민통일방송 전태우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진행> 요즘 하늘은 푸르고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애를 안하고 계신 분들은 옆구리 한쪽이 허전하다고 느끼는 날씨일 것 같기도 한데요, 두 분 어떠신가요?
진행> 한 설문조사에서 남자가 이성에게 다가가기 좋은 계절로 ‘가을’을 가장 많이 꼽았다고 하네요. 남자 10명 중 4명이 이렇게 답했다고 하니까 유진씨 야외 활동 많이 해보세요~^^
진행> 어쩌다 보니 솔로 세 명이 또 연애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요. 오늘 저희가 이야기 나눠볼 주제는요, ‘연인들의 기념일’입니다. 북한에도 기념일이 많기는 한데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은 따로 없잖아요?
진행> 한국에도 국가 기념일, 국제기구에서 정한 기념일, 종교 기념일 등 다양한 기념일이 있는 한편,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서 사랑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념일도 참 많은데요. 잠깐 자료 듣고 본격적인 이야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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