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새로 읽기

진행 : 북한 주민의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주민들이 직접 보낸 질문이나 의견에 답변과 지식을 제공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오늘도 질문에 답변해주실 이광백 대표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 첫번째 질문입니다. “우리 보도만 듣다가 중국이요, 미국이요 하는 소리를 들으니까 내 식견과 수준이 갑자기 올라가는 것만 같습니다. (보도에 나오는 녀성들이) 우리 처녀들보다 다 곱게 생겼습니다. 오과에 뽑힌 사람들 아니면 골라서 나오나요. 쪼꼬말때부터 잘 먹어서 그런가요?”

진행 : 두번째 질문입니다. “(영상에서) 우리나라도 (큰물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로력하는 것을 말해주면서,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가 기관, 일군들이 (피해 복구) 기술을 요청해도 대북제재 때문에 진척을 할 수 없다는 것도 지금 알게 됐습니다. 핵개발 때문에 모든 국제 지원이 막히는 것입니까? 농촌, 지방 살림집 건설은 다 자력갱생입니다.”

진행 : 세번째 질문입니다. “(한국에서는) 한 수도꼭지에서 더운물 찬물이 항시 나온다는 설명 들으니까 완전 가고싶고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는 녀성들이 불쌍합니다. (영상에 나오는) 녀성은 자기집이나요? 우리처럼 살림집 배정받은 겁니까? 남의집이나요. 남조선은 아무집이나 다 더운물 나오는 수도꼭지가 있나요?”

진행 : 네번째 질문입니다. “화장실에 물땅크 없으면 물 안나올 때 어떻게 하나요. 빨간점 쪽으로 돌렸을 때 진짜 따가운물 나와요? 그저께는 수돗물에 실지렁이가 흘러나와서 물초롱 바닥에 있었습니다. 신소하거나 말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실지렁이 나온거 말하고 다니면 정신병자라고 생각합니다. 개선해달라고 소리치고 불편하면 불편하다고 해도 되는 나라가 사회주의야 되는데 웃지못할 일입니다.”

진행 : 다섯번째 질문입니다. “중국서 일당독재 철폐 투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인데, 소설책 같은 것을 써서 글로 시위투쟁을 한다는 보도내용이 (리로웠습니다). 피켓시위? 에쓰엔에쓰에 민주화 촉구글 게시라는 말 리해 못하겠습니다. 모를 단어나 철자법 틀리는 글이 있어서 강짜로 리해하면서 봤습니다.”

진행 : 여섯번째 질문입니다. “굶어죽는 것은 우리나라는 만성적이고 다른 나라는 없나? 다 있는 일 아닌가요? 일하기 싫어하고 조직생활 안 하는 것들이 굶어죽습니다. 안해들이 똑똑치 못하면 가정이 기웁니다. 우크라이나가 로씨야와 싸우면서 전쟁하는데 너무 작은 나라가 오래도 버틴다는 생각듭니다. 비결은 무엇인가요?

진행 : 일곱번째 질문입니다. “신문을 보면서 자본주의 나라들에서 서로 대통령을 하려고 전쟁같은 선거를 하는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전에 한번 했던 사람도 다시 대통령을 할 수 있나요? 우리나라만 그러는 줄 안다. 미국 남조선 일본 대통령 선거 체계를 알고 싶습니다.”

진행 : 네, 오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