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새로 읽기

진행 : 북한 주민의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주민들이 직접 보낸 질문이나 의견에 답변과 지식을 제공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오늘도 질문에 답변해주실 이광백 대표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첫번째 질문입니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쌀이나 식량들을 국가에서 잘 내줍니까?”

진행 :두번째 질문입니다. “(유엔)인권조사위원회라는거 나오문 우리 처지 뭐가 달라질 수 있나요? 외국영화 보는 거랑 손전화 단속하는 것도 인권이 걸립니까?”

진행 :세번째 질문입니다. “우리가 국경봉쇄 작전 때 쏴죽인 인민들에 대한 총격도 인권침해 아닙니까. 국경경비대가 카바서서 인신매매합니다. 밀수보다는 사람 넘기면 돈 뭉텅이로 법니다. 이것도 인권침해라고 우리도 압니다. 이것(유엔의 북한인권결이안)이 반공화국결의안이라고 하니 진짜 모르는 걸까. 아니면 알고도 그러는 건지… 우리나라에서는 비법없이 살기 힘든데 비법 과정에서도 인권 침해가 많습니다. 우리는 국경 주변에서 넘어 갈려는 사람을 잡으면 두둘겨패 반죽여버리라고 하는데 이것도 인권침해인가요?”

진행 :네번째 질문입니다. “조선 일가족 6일밤 어선타고 남조선행이라는 보도를 보고, 굉장하구나요. 위험한데두 잡히지도 죽지두 않구 무사히 내려 갔군요. 배만 타면 저절로 남조선까지 떠내려 가는지 배길이나 물길을 알고 싶습니다. 2019년까지 100명씩 넘어갔다구요. 이건 거짓말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에 사람이 남아 나겠습니까?”

진행 :다섯번째 질문입니다. “세계의 청년들이 살기 좋은 데가 남조선인가요. 남조선이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류학을 많이 오는 나라인가요? 류학을 온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 청년들은 괜히 삽니다.”

진행 :여섯번째 질문입니다. “조선 우주 발사체 락하지점 못 가 사라져… 실패 가능성이라는 보도를 읽고, 군사위성 실패한 것 량강도 국경경비대가 제일 먼저 알았을 것입니다. 이제는 다 압니다. 진짜 이렇게까지 해외 신문으로 보니까 인정됩니다. 실패했다는 소식을 중국에서 지도원 동지랑 중국 대방에게서 먼저 들었을 때 또 많은 간부나 사람들이 처벌 받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하늘로 증발된 건지 알고 싶습니다.”

진행 :일곱번째 질문입니다. “배타고 넘어간 우리 사람들은 대체로 어떤 일을 하면서 살게 됩니까? 여기서 하던 일을 련속하거나 례를 들면 저 같이 당학교 교원하던 사람은 교원할 수 있습니까? 교원의 평균 로임은 얼마입니까?”

진행 : 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오늘도 북한 주민들의 다양한 질문을 놓고 이야기 하는 시간 가졌습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