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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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반제 계급교양 강화 주문한 北…청년 사상 단속 ‘고삐’

지금 북한은
작성자
현구 강
작성날짜
2024-04-08 15:38

진행: 현재 북한의 생생한 소식 전해드리는 ‘지금 북한은’ 시간입니다. 양정아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 준비하신 소식은 어떤 소식입니까?

진행: 구체적으로 어느정도로 세외부담을 걷고 있는 건가요?

진행: 이 정도면 거의 강탈하는 수준이 아닐까 싶은데요. 학부모나 학생들의 불만이 당연히 커질 수밖에 없겠어요.

진행: 세외부담은 세외부담대로 걷고 사상교육도 강화하고 있다고요?

진행: 반미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은 꾸준히 이뤄져 왔는데요. 이번에 더 특별한 내용이 있습니까?

진행: 사상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어느때보다 더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진행: 북한의 청년들의 경우 외부 문화를 접하면서 미국이나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이제는 자연스럽게 알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이 미워해야 할 대상도, 무조건적인 악의 세력도 아니라는 점을 이제는 다들 알고 있다는거죠.

현실과 맞지 않은 이런 교육과 선전이 오히려 북한 청년들의 마음을 돌아서게 만든다는 걸 알았으면 합니다. 지금 북한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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