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망 밖 세상은

  • 방송정보매주 화요일 | 교양
  • 출연김희영(진행), 박주희,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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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파업과 시위의 나라로 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철망 밖 세상은
작성자
전태우PD
작성날짜
2024-03-26 18:01

 

<철조망 너머> 매주 화요일의 첫 코너는 <철망 밖 세상은>입니다.

국경 너머 세계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지고 있는지,
북한 노동신문이나 조선중앙텔레비전에서 다루는 해외 소식들을 살펴보면서,
북한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더 깊숙하고 자세한 이야기,
이면에 숨겨진 내용들을 분석해볼 텐데요.

매주 이 시간 함께하는 두 분 자리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뉴스를 누구보다 발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주실
튀르키예 출신의 기자, 알파고 씹니다. 안녕하세요?

북한 주민들의 시선과 생각, 생활상 등을 반영해서 북한의 뉴스를 균형감 있게 살펴줄 분이세요.
량강도 혜산시가 고향인 박주희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자, 오늘은 어떤 철망 밖 세상을 들여다보게 될까요?
먼저, 북한 로동신문의 2월 14일 기사를 들어보겠습니다.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짓밟히는 불모지
2024.2.14. 《로동신문》 6면

올해에 들어와 자본주의나라들에서 파업과 항의시위가 련이어 일어나고있다.

1월 3일영국의 잉글랜드에서 생활처지개선을 요구하는 의사들의 파업이 벌어졌다.
파업에 참가한 수만명의 의사들은 당국의 부당한 보건정책으로 말미암아 보건부문 근로자들의 생활처지가 더욱 악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자기들의 요구가 실현될 때까지 파업을 계속 벌릴 립장을 밝혔다.철도운수부문 근로자들도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1월 30일 파업에 진입하였다.

도이췰란드에서는 지난 1일 항공운수부문 근로자들의 파업이 벌어졌다. 전국의 11개 비행장에서 일어난 파업에는 수만명의 근로자가 참가하였다.
파업으로 거의 모든 비행기운행이 중지되는 등 혼란이 조성되였다고 한다.

한편 1월 29일 프랑스의 30개 현에서 처지개선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항의시위가 벌어져 16개의 고속도로에서 교통이 마비되였다.

새해벽두부터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근로자들의 대중적인 파업과 시위가 벌어지고있는 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정책에 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한줌도 안되는 지배계급의 리익만을 우선시하는 반동적인 정책들이 실시되고있으며
대다수의 근로인민대중은 빈궁에서 허덕이고 있다.

자본주의나라 정객들과 독점재벌들은 심각한 경제위기의 출로를 로동자들의 임금을 삭감하고 세금을 올리는 한편 근로자들을 대대적으로 해고하는데서 찾고 있다.

자본주의 나라 지배층이 날로 심화되는 경제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내놓은 정책들이라는것은 오히려 실업위기를 더욱 조장시켜 수많은 근로자들의 생활처지를 보다 어렵게 만들고있다.

(생략)

Q2. 네. 올해 들어 자본주의 나라들에서 파업과 시위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는
북한 노동신문의 보도였습니다. 노동신문에서는 자본주의 국가에서 ‘파업’이나 ‘시위’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매우 부정적으로 묘사했는데요.
사실 ‘파업’은 노동자가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 파업이라는 하나의 수단을 쓸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고,
또 ‘시위’를 한다는 것은 자기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서 때론 집단행동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니까요.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지요.
특히, 노동신문에도 잠깐 프랑스 이야기가 나왔는데...
알파고 씨 프랑스는 ‘파업과 시위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시위가 일어난다면서요?

(생략)

썸네일 이미지 저작권-O Phil Des Contras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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