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수업 인민에게 권력을

  • 방송정보매주 수, 금 | 교양
  • 진행조미영(진행), 박상수
  • 연출최홍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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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사상에 영향을 미친 사람들(8) - 한나 아렌트

인민에게 권력을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4-03-01 11:39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에 의한 정부! 미국 링컨 대통령이 1863년 게티스버그에서 했던 연설의 한 문장입니다. 몇 안 되는 단어로 이뤄졌지만 민주주의를 가장 명쾌하게 정의한 문장인데요. ‘인민에게 권력을’에서는 민주주의가 북한 인민의 삶 속에 싹트길 바라며,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진행: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오늘은 민주주의 해설사  전동수씨과 함께 민주주의의 세계로 떠나보겠습니다. 해설사님, 안녕하세요.

진행: 근현대 민주주의 형성에 깊은 영향을 남긴 역사 속 인물들에 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덟번째이자 마지막 인물을 알아볼텐데요. 누구인지 소개해주시죠.

진행: 한나 아렌트는 어떤 인물인가요?

진행: 물론 나치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없겠지만, 그래도 당시 사회적 분위기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주시겠어요?

진행: 심지어 아렌트 역시 유대인 강제수용소가 갔었다고 하셨잖아요, 당시의 경험이 이후 그녀의 주장에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 같아요?

진행: 이렇게 나치나 스탈린주의와 같은 전체주의가 사회적 현상이 되려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동조해야 했을 텐데 이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건가요?

진행: 그러니까 아렌트가 보기에 나치와 같은 전체주의가 발생할 수 있었던 것은 그러한 정치적 참여에 무관심한 개인들이 다수를 이루면서 가능했다는 것이죠?

진행: 전체주의가 발생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행했던 강력하고 폭력적인 압제와 굴복이라기 보다는 사회적 유대조차 단절된 개인들이 그럴듯한 이상을 추종하면서 스스로 참여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 오히려 더 무서운데요.

진행: 그렇기에 나치나 스탈린주의와 같은 집단들이 굉장히 강력하게 구성될 수 있었던 것이네요, 사실 지금보면 그들의 주장을 믿고 따랐다는 것이 이해가 어렵기도 하잖아요.

진행: 그렇다면 전체주의의 억압적인 지배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진행: 완전한 복종이라면 자신의 신체나 정신까지 모두 전체주의에 순응하는 것을 말하나요?

진행: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살펴본 민주주의 체제를 위한 조건들이 모두 부정되고 소멸된 것이 전체주의 사회였던 것이네요, 개인의 주권을 무시하고 대화가 아닌 폭력으로 점철된 사회가 얼마나 무서운지 저도 그렇고 많은 북한 동포분들께서도 공감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네요.

진행: 인류 역사에서 민주주의는 그냥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많은 이들의 피 흘리는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죠. 이렇게 힘들게 이룬 민주주의는 대중들이 끊임없이 반성하고 공부해야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이 방송을 통해 배우게 됐네요. 오늘은 전체주의의 위험성을 분석한 한나 아렌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해설자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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