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3월 22일 화요일 <뉴스통>의 문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이구요.

최근 한국에서도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절정에 이른 가운데, 하루 확진자 수가 점점 감소하는 양상이, 이미 비슷한 상황을 겪은 나라들에서처럼 펼쳐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헌데, 해외에서는 또.. 새로운 변이 비루스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비루스 이후에 주목해야 할 코로나19 변이 비루스는 지중해 동부에서 확인된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의 혼종인 '델타크론'이 대표적이라는데요.

아직 이 '델타크론'의 전염력이나 치명률 등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 미주 등 다수 국가에서 발견되면서 각국이 예의주시 하고 있다네요.

그리고 걱정스러운 게..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하다는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한국에 입국하는 사람들의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도 오르고 있다는데요. 해외 체류 시에 코로나 비루스 감염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말고, 감염예방에 더 만전을 기해달라는 보건당국의 당부가 있었고요.

무엇보다.. 코로나19 변이 비루스의 기승에... 돌파 감염은 물론이고, 이미 걸렸다가 완치된 사람도 재감염이 되는 상황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서.. 한국 정부는 다시 해외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완치된 사람들이 재감염 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게 가장 염려스럽네요. 요즘.. 해외 공연 여행을 재개하는 한국의 케이팝스타들도 점점 다시 생겨나고 있다는데, 걱정입니다. 정말 많이들 조심했으면 싶네요. 그리고 우리 모두.. 매일 매일의 일상에서도 더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고요. 일단, 걸린 사람들의 말이... 생각보다 아프고 힘든 경우도 많다. 일단, 걸리지 않는 게 최선이다! 이구동성으로 이러하니까 말이죠!..

네.. 화요일의 뉴스통도 ‘순위뉴스 7’으로 시작되고요.

‘뉴스 체크’ 코너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 드리고 있죠.

국민통일방송의 이광백 대표와 함께 하는 ‘북한 새로 읽기’ 코너도 있고요.

화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은 세상 모든 것들의 세계 최초 기원에 대해 살펴보는 ‘최초의 탄생’이라는 코너로 함께 합니다.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도 알려드리고. 생활 속 재미나고 유익한 ‘과학상식’을 알려드리는 퀴즈 시간도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순위뉴스 7’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