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3월 11일 금요일 <뉴스통>의 문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입니다.

우리 방송에서 늘 가장 강조하는 것이 ‘인권’인데요. 최근 로씨야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서 제일 안타까운 게 바로.. 이 문제입니다.

로씨야가 민간인들만은 온전히 탈출을 하게 해주거나 국경을 넘게 해주겠다는 등의 약속을 하고도 지키지 않아.. 심지어, 우크라이나의 아기들까지...
너무 많은 민간인 사상 피해가 나고 있다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로씨야의 민간인들을 상대로 한 잔학행위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동맹국과 협력해 추가 제재를 검토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발언을 다시금 했습니다.

전쟁은 길어지고. 그 고통은 모두 국민들이 감당해야 하고...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많은 것들이 파괴된 우크라이나의 피해는 지금도 엄청나다는데요.

로씨야 역시 이미 경제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국제사회에서 크게 고립되었고, 로씨야 국민들도 고통스러워하며 전쟁을 반대하고 있는데.. 대체... 무엇을 위한 전쟁이 계속 되고 있는 걸까요?!..

그 어떤 ‘전쟁’에도 패자와 고통만 있을 뿐, ‘승자’는 ‘없다’는 말이 참으로 맞는 것 같습니다.

로씨야-우크라이나 사태를 통해 드러난 게 또 하나 있는데, 바로 ‘용병’에 대한 건데요. 오늘 ‘더 깊은 뉴스’ 시간에는 세계의 ‘용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도 변함없이 오늘의 ‘순위뉴스 7’ 전해드리고요.

북한의 생생한 소식 전해드리는 ‘지금 북한은’ 대신, 오늘은 긴급 뉴스가 있어서.. ‘뉴스 체크’ 코너로 함께 합니다.

금요일에 살펴보는 이번 주의 화제의 검색어.. ‘주간 검색어’ 코너도 있고요.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 기름값, 금값 및 은값, 환율도 알려드리고 생활 속 재미나고 유익한 ‘과학상식’을 알려드리는 퀴즈 시간도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순위뉴스 7’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