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1월 19일 화요일 <뉴스통>의 문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이구요.

‘속보’라는 머리말을 달고 기사가 떴길래, 들어가서 살펴보니 한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 더 줄었다.

이틀 연속 300명대다 이런 기사더라구요.

아.. 현재, 세계의 코로나 상황이 너무 심각하니 한국이 이 정도로 다시 안정이 되어 가는 것만으로도 ‘속보’까지 붙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요.

한국은 작년 여름엔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하루 한 자릿수까지도 갔었는데요.

일부 방역 비협조 집단들의 계속 되는 안타까운 행동에 전 세계적으로 워낙 상황이 악화되다 보니, 잠시 확진자들이 한국 수준에서는, 너무 많이 나온다 싶게 됐었죠.

하지만, 다시금 국민과 정부가 힘을 모아, 확진자 숫자를 뚝 떨어뜨렸습니다.

하루에도 수 만 명씩 확진자들이 아직도 발생한다는 미국이나 유럽은 물론이고, 가까운 일본만 해도 하루에 4천 명 넘는 확진자가 나온다고 하구요.

한국보다 검사를 훨씬 덜 하는데도 말이죠.

중국에서도 계속 확진자들이 는다고 하니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한국도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계속해서 방역에 더 철저해야겠습니다. 확진자 수가 작년 여름 수준으로 다시 떨어진다고 해도 말이죠.

북한 주민 여러분들도 코로나로부터 늘 안전하길 한반도가 코로나에서만큼은 가장 안전한 지역이 되길 바랍니다.

자, 남과 북이 소통하는 <뉴스통> 매주 화요일 이 시간에는 오늘의 주요 뉴스들 선별해서 알려드리구요.

‘뉴스 체크’ 코너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 드립니다.

국민통일방송의 이광백 대표와 함께 하는 ‘북한 새로 읽기’ 코너도 있구요.

오늘의 '뉴스로 본 세상'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더 하는 생활정보를 전해드리는 시간! '소확행 뉴스'로 함께 합니다.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 기름값, 금값과 은값, 환율 정보도 알려드리고, 저 신지은과 함께 하는 ‘매일영어’ 시간도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주요 뉴스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