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5월 13일 수요일의 <뉴스통>, 문을 활짝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입니다.

한국에선 이번 주 월요일, 그러니까, 그제부터 전 국민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는 소식 잠시 전해드렸었죠?

헌데 그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해서요.

코로나19 사태로 눈물을 머금고, 일하는 젊은 청년 직원들에게 잠시 일을 그만 두게 했던 치킨집, 고깃집 사장님들이

다시 그런 젊은 임시 직원들을 불렀다고 하네요.

한국에선 정식 직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임시직으로 젊은 사람들이 일하는 걸 ‘아르바이트’라고 하는데요.

그런 아르바이트생들을 다시 불렀다면서, 사장님들의 얼굴에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었다고 하네요.

어쨌거나, 경제가 좀 더 잘 돌아가는 효과가 나타난다니, 다행이구요.

더 많은 사장님들이, 잠시 그만 뒀던 아르바이트생들을 다시 부르면서,

활짝 웃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북한의 많은 가게들과 사장님들도 물론!.. 장사를 더 잘 할 수 있어서,

웃게 된다면 좋을 텐데 말이죠.

<뉴스통>!! 매주 수요일 이 시간에는오늘의 주요 뉴스들 선별해서 알려드리구요.

‘지금 북한은’ 코너에서 현재 북한 소식들도 전해드립니다.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와 함께 하는 <더 넓은 뉴스> 코너에서는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뉴스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오늘은 20년이 넘게 방송돼오던 한국의 대표적인 간판 코미디 방송이 폐지되는 사연 살펴보면서, 한국의 방송 문화 현주소 짚어볼 거구요.

수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에서는 즐겁고 건강한 ‘스포츠’ 이야기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와 날씨, 환율, 기름값 정보 등도 세심하게 알려드리고, 저 신지은과 함께 하는 ‘매일영어’ 시간도 함께 합니다.

그럼, 오늘의 주요 뉴스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