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진행:‘통계로 보는 남북한’ 두 번째 시간입니다. 남북한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통계를 통해 살펴보면 분명히 드러나는데요, 매년 한국 통계청에서 발간하는 남북한 통계를 통해 남북한의 각 부문을 비교해 보는 시간입니다. 양정아 기자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농업 부문까지 알아봤는데요. 농업부문을 한 번 더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의 농가 종사 비중, 어떻습니까?

진행: 수산물 현황은 어땠습니까?

진행: 수산업에서도 차이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군요. 다음으로, 북한 광물 생산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해 북한자원연구소가 북한 광물의 잠재가치를 약 6600조원으로 추산한 바있는데요. 실제 어느정도로 파악되고 있습니까? 

진행: 하지만 철광 자원이 많은 것에 비해 실제 생산량은 적은 편이라고?

진행: 다음으로 제조업 분야 살펴볼까요. 남북한의 차이가 어느 정도입니까? 

진행: 마지막으로 대외거래 부문을 살펴보고자 하는데요. 2000년대 들어 들어서 상승세를 보이던 북한의 무역활동이 최근 대북제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죠. 남북한 무역현황, 어떻습니까?

진행: 주로 어느 국가와 무역활동을 했나요?

진행: 주로 어떤 품목들이 수출입 대상이 됐나요?

진행: 네, 지금까지 양정아 기자와 남북한의 농수산업 생산량과 광업과 제조업 생산량, 마지막으로 대외거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 시간에는 철도나 도로와 같은 사회간접자본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