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통일

남한 드라마 속 주인공은 도로에 나와 손만 들면 3초 안에 택시가 오죠. 그렇다면 현실에선 어떨까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나오는 서울 강남구나 예전 김두한이 활동했다는 종로처럼 회사들이 많은 일부 지역들에선 저녁시간 택시타기가 사실 힘듭니다. 타려는 사람은 많고, 택시는 그에 못미치는 건데요. 급한일이라도 있을 땐 지나가는 아무차나 세워 태워달라고 하고 싶죠. 요즘 남한에서는 출퇴근 시간만큼은 자가용으로도 돈을 받고 사람을 태우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와 그러면 택시사업이 망한다는 택시운전사들의 반대시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행인건  워낙 교통수단이 많다보니 이용객들의 큰불편은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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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너>

-고민체신소(with 박유성, 한가선)

-박피디의 슬기로운 미래생활(with 박진양)

-라디오 병원(with 남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