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해상의 그 시절 그 노래

  • 방송정보매주 금요일 | 교양
  • 출연박해상(MC), 정유나(MC), 박재숙(작가)
  • 연출김창곤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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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가약

가수 박해상의 그 시절 그 노래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9-05-17 11:33


육척장신의 건장한 체격에 턱수염이 단정한 준수한 얼굴의 젊은이는
입을 꽉 다문 채로 말없이 누워 있었다. 그의 나이는 서른 한 살이었다.
그에게는 예쁜 아내와 귀여운 아들이 있었고, 아내의 뱃속에는 또 하나의 아기가 들어 있었다. 
건장하던 젊은이는 갑자기 병이 들었고 얼마를 병석에 누워 있었던 듯 하다. 
아내는 남편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늘 천지신명께 기도하고, 자기의 머리를 잘라 신을 삼았다.
그러나 젊은이는 그 신을 신어보지도 못하고 그만 세상을 뜨고 말았다.
아내는 천천히 붓을 움직여 글을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원이 아버지에게" "병술년(1586) 유월 초하룻날 아내가"

- 부부듀엣 - 부부 

- 서영철 - 당신이란 이름으로 

- 윤승희 - 엄마랑 아빠같이 

- 윤수일 - 아파트 

- 하수영 -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 동그라미 - 같이있게 해주세요

- 백지영 - 그대의 마음

- 김건모 -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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