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우 박성애의 청춘통일

살면서 ‘축하한다’는 말이 가장 많이 오고가는 날은 누군가의 생일일 거예요.

그런데 한 작가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축하란 무엇인가 특별한 일이라도 된다는 때 하는 건데, 나이를 먹는 것이 무슨 특별한 이라도 된다는 말인가요? 나이를 먹는 데는 아무 노력도 들지 않아요. 나이는 그냥 저절로 먹는 거죠.”

그 말을 듣고 있던 청년이 물었습니다.

“나이 먹는 걸 축하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축하해야 하죠.”

작가는 이렇게 답했죠.

“나아지는 걸 축하합니다. 작년보다 올해 더 훌륭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그걸 축하하는 겁니다. 하지만 그건 자기 자신만이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티를 열어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죠.”

*오늘의 프로그램*

<노래1> 권진원 : 해피 버스데이 투 유(happy birthday to you)

<유튜브로 보는 세상 - 북튜버>

<노래2> 루시드폴 : 읽을 수 없는 책

<도전의 천리길 - 불치병에 좌절하지 않고, 인터넷 쇼핑몰 열어 월 매출 1억 찍다 (1)>

<노래3> 2PM : 우리집

<노래4> 블락비: 몇년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