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분석

오늘은 북-중 관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보고, 앞으로의 북-중 관계를 전망해보겠습니다.
자리에 전현준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 역사적으로 북한과 중국은 혈맹이라 부르는 관계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른 기류가 감지되고 있는데요. 양국 관계에 변화가 있는 건가요?(최근 북-중 관계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1-1. 북한과 중국 서로의 이해관계가 변화하는 건가요?

2. 김정은이 북-중 관계 악화까지도 감수하며 핵과 미사일에 매달리고 있는데요. 북한의 속내가 뭘까요?

3. 중국입장에서는 그래도 북한을 껴안고 가는 것이 아직까지는 여러 측면에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4. 지난달 31일 리수용 정무국 부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했고 시진핑 주석과 면담도 성사됐었는데요. 현 시점에서 다시 보면 리수용 방중의 성과가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리수용 방중에 대한 총체적 평가)

5. 리수용 방중 이후 곧 바로 미-중 전략대화가 있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고 전략대화가 북-중관계에 미친 영향이 있을까요?

 5-1.최근 중국이 대북수출금지 품목을 20개에서 40여개로 확대 발표했습니다. 미-중 전략대화의 성과라는 평가가 있는데요 어떤가요?

6. 그런데 중국이 지금까지 북한에 대해서 한 행동을 보면, 사실 마음만 먹으면 강력한 압박과 제재를 통해 북한 핵을 포기시킬 수 있었는데 안 했잖아요? 북한 핵에 대한 중국의 기본 입장은 뭐라고 보시나요?

7. 전체적으로 최근 중국의 대북정책을 보면 한편으로는 유엔의 대북제재에 동참하고 한편으로는 대화나 경제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8. 중국학자들 사이에서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하면 중국의 인내도 바닥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그럴까요?

9. 끝으로 향후 북-중 관계를 전망해주신다면,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진행: 지금까지 전현준 원장님과 현재 북-중 관계를 평가해보고 향후 관계를 전망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