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천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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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나의 영어 정복기: 철천지 원쑤에서 친절한 선생님이 된 미국인

도전의 천리길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9-10-23 17:28



애디: 꿈을 향해 질주하는 청년들을 소개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남북청년들의 좌충우돌 도전기! 도전의 천리길.


태디: 애디는 영어 잘 하나요? 지난 번에 이우섭씨 나왔을 때 얘기들어보니까 미국도 다녀오시고 발음도 잘 굴리던데.


애디: 갑자기 남의 영어 실력은 왜 궁금해하시는 건가요? 저는~(답변) 그럼 태디는 영어 좀 하시나요? Do you speak English?


태디: (답변) 그럴리가요. 안타깝게도 영어를 잘 못합니다. 사실 저희 방송국에 외국인 직원도 있고, 미국이나 영국 등지에서 온 손님들이 방문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그 분들 만나면 눈 맞추며 인사도 하고 제 소개도 하고 싶은데, 외국인 앞에서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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