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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집권을 위한 단말마적 발악”

정의와 진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10-21 13:38


안녕하십니까? 정의와 진실시간입니다. 옛 속담에 “이빨 빠진 강아지 언 똥에 덤빈다.”고 자격도 능력도 없는 자들이 주제넘게 함부로 남을 헐뜯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자들이 바로 사흘 굶은 승냥이가 달을 보고 으르렁대듯 날뛰고 있는 김정일 독재세력과 로동신문을 만드는 떨거지들입니다. 그러면 오늘은 력사에 전무후무한 반인민적 파쑈 탄압 만행이 자행되고 있는 공화국의 현실을 감추고 자유와 민주주의 사회인 남조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고 있는 로동신문에 실린 기사를 가지고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동신문은 10월 18일 “재집권을 위한 단말마적 발악”이라는 기사에서 ‘최근 남조선에서 파쑈 폭압의 칼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고 있다.’고 허튼 소리를 줴쳐댔습니다. 자유와 민주주의가 너무나 넘쳐나는 남조선 사회에 대한 무지에서 나온 것만은 틀림없지만 어떻게 이런 막되먹은 소리를 질러댈 수 있냐 말입니다. 지금 독재세력이 벌이는 파쑈 독재 강화와 3대 세습 책동은 날로 악화돼 막다른 고비에 처해 있습니다. 때문에 그 무슨 폭풍군단 검열이요, 비사회주의 검열이요, 하면서 독재의 칼바람만 일으키는 김정일과 김정은이 매달릴 방법은 비렬한 대남 모략선전밖에 없는 것입니다.



신문은 ‘날로 광기를 띠고 있는 보수패당의 파쑈적 탄압책동은 위기에 처한 자들의 단말마적 발악으로서 민주개혁세력들을 위협공갈하고 그들의 활동을 위축시켜 다가오는 “재보충선거”를 무난히 치름으로써 재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불순한 흉계의 발로이다.’라고 했습니다. 남조선에서 진행되는 선거에 대해 알기나 하고 이따위 푼수 없는 넉두리를 하는지 묻고 싶을 뿐입니다.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 같은 경우에는 재선이라는 것이 있으나 남조선에서는 5년 단임제라 단 한번밖에 대통령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니 재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불순한 흉계란 있을 수도 없고 또한 남조선 인민들이 용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김정일이나 김정은은 두 대도 모자라 3대째 해먹으려고 별의별 해괴한 놀음을 다 벌이고 있습니다. 군대 밥도 못 먹어본 애송이에게 대장별을 붙여준 것도 모자라 ‘수령복’ ‘장군복’에 이어 ‘대장복’까지 들먹이고 있습니다. 각종 검열을 들이대 못 살게 하는 것이 대장복인지, 인민들은 허탈해 하며 묵묵부답으로 무언의 반항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파쑈 독재의 망나니 김정일이 제 아들한테 철권통치를 물려주어도 또 불만이 가득해도 함부로 말하지 못하는 것이 공화국의 현실이고 보면 남조선의 선거에 대해 감히 이따위 시비질이 가당키나 한 소리냐 그 말입니다.



신문은 또한 ‘남조선을 민주와 인권의 처참한 폐허로, 인민대중의 생지옥으로 만들고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은 보수패당에 대한 인민들의 원한과 분노는 하늘에 닿고 있다.’고 뻔뻔스러운 거짓말을 늘여 놓았습니다. 하지만 공화국을 저들 김정일 일가의 왕국으로, 인민의 자주성과 인권이 무참히 유린된, 인권의 처참한 무덤으로 만든 자들이 바로 김정일과 그 족속들이라는 것은 누구에게 물어볼 필요조차 없는 엄연한 사실입니다. 독재체제 강화와 3대 세습을 위해서는 인민대중을 독재의 희생물로, 북남대결의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고 있는 자들은 바로 각종 도발로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탄 낸 김정일과 김정은입니다.



김정일 독재세력은 인민들에 대한 파쑈 폭압소동을 강화하면서 한편으로는 대남 모략선전으로 분노한 민심을 억누르고 3대 세습 야망을 실현하려 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그것은 오히려 독재통치의 파멸을 앞당기는 것으로 될 뿐입니다. 로동신문은 망해가는 김정일 족속들에게 편승해 인민들을 기만하는 말도 안 되는 글이나 쓸 것이 아니라 독재와 폭압에 매달리는 반역 통치배들의 반인민적이며 반민족적인 대남 모략책동을 낱낱이 폭로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의와 진실시간의 리광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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