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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략적인 종교자료제출놀음을 통해 드러난 흉심

정의와 진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9-30 18:04


안녕하십니까? 정의와 진실시간입니다. 지구상에는 유엔에 등록한 나라만해도 192개에 달합니다. 이처럼 많은 나라들에 다양한 문화와 력사가 존재하다보니 사람들이 믿는 종교와 신앙도 제각각입니다. 그러나 유독 김정일 철권통치가 판을 치는 북조선 땅만은 종교와 신앙의 자유가 철저히 말살된 최대의 인권 불모지입니다. 그런데도 대남선전용 인터네트 싸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을 밝힌 남조선 통일부의 자료를 가지고 공화국의 종교시책에 대해 시비를 했다며 횡설수설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론평을 가지고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9월 24일 ‘우리 민족끼리’는 “모략적인 종교자료제출놀음을 통해 드러난 흉심”이라는 론평에서 ‘통일부는 우리의 종교단체들이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지원하기보다 다른 나라종교단체나 국제기구의 원조를 이끌어내기 위한 역할에 치중”하고 있다느니, 그 무슨 “외화벌이수단”이라느니 하면서 엄중히 중상 모독해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독재세력이 허수아비 같은 종교단체들을 내세워 독재체제 유지에 써 먹는 다는 것을 모르는 인민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소리를 버젓이 내놓고 하고 있으니 독재세력들의 뻔뻔함은 정말 세상에 따라올 자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 민족끼리’는 ‘인민 대중 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 하에서는 모든 사람들의 사상과 신앙의 자유가 법적으로 철저히 보장되여 있으며 종교인들은 자기의 의사에 따라 종교 활동을 마음껏 하고 있다.’며 허풍을 떨고 있습니다. 물론 종교의 자유를 일절 인정하지 않던 독재세력들도 국제사회의 비판이 거세지자 1998년 헌법에 ‘공민은 신앙의 자유를 가진다’라는 문구를 넣어 마치도 공화국에서 종교의 자유가 있는 것처럼 외피를 쓰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실지로 인민들에게는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의 10대 원칙’에 따라 철두철미 김정일 일가에게 대를 이어 충성할 의무밖에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독재세력들이 내세우는 조선그리스도련맹의 실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조선그리스도련맹 관계자들은 종교인이 아니라 남조선이나 국제사회의 기독교 단체와 관계자들과의 통일전선사업을 위한 일군들일뿐입니다. 이들은 인민들에게 기독교를 전파하거나 설교를 해 본적도 없습니다. 다만 남조선이나 국제 기독교 관계자들이 북조선을 방문하면 이들을 접대하고 함께 예배를 보는 척 하면서 지원을 구걸하는 게 전부입니다. 대외적으로 북조선이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다고 선전하기 위해 설립한 어용 단체인 것입니다.



김정일 독재세력이 이런 종교 단체를 만든 리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종교단체를 결성함으로서 국내외적으로부터 비난받는 종교탄압국이라는 오명을 벗어나는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또 각종 해외 종교 단체들로부터 경제적 및 현금 지원을 받기 위한 하나의 연극에 불과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외나 남조선의 종교인들을 만나 친북활동을 강요하기 위해서입니다.



북조선에서 종교가 “정치적선전도구로서 기능을 한다”거나, 종교인들은 겉으로는 종교 신자이지만 실제로는 “대외사업요원”이라는 통일부의 자료는 너무나 명백한 진실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것이 황당무계한 모략적 자료라며 진실을 말하는 통일부를 악랄하게 헐뜯 는 것은 자신들의 검은 속심을 들킨 것에 대한 독재자들의 황당한 궤변에 지나지 않습니다. 손바닥으로 해를 가린다고 태양이 사라지지 않는 것처럼 아무리 궤변을 늘어놓는다고 해도 진실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우리 민족끼리’가 정말 북과 남의 협력과 종교의 자유를 위한다면 통일부를 헐뜯을 것이 아니라 정치범수용소에 갇혀 있는 수많은 종교인들을 석방시킬 것을 독재세력들에게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의와 진실시간의 리광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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